김동호의 스타트업 이야기

한국신용데이터, 오픈서베이, 그리고 기업가정신

영화배우 장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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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션에서 정말 많이 떨어졌어요. 120번 정도 떨어졌어요. 제 성격이 상당히 긍정적인데 12번, 13번 떨어지니까 못 버티겠더라고요. ‘내 길이 아닌가’하는 생각도 괴로웠지만 무엇보다 날 미치게 만들었던 건 떨어질 때마다 도대체 왜 떨어지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. 그때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. ‘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이 정도면 되지 않겠나’ 생각했어요. 그런데 어느 날 깨달은 거죠. 아! 하고. ‘나름대로’와 ‘이 정도면’을 빼야 하는 거구나!

영화배우 장혁

Written by Kelvin Dongho Kim

2011/06/03 , 시간: 17:23

역사의 교훈에 게시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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