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동호의 스타트업 이야기

한국신용데이터, 오픈서베이, 그리고 기업가정신

악의 축, 경제 분야에 더 많다

leave a comment »

많은 기업이 이들에게 소프트웨어 개수 용역을 주었다. 이 기회에 한탕 잡으려고 마음먹은 이들은 ‘소프트웨어를 바꾸면 하드웨어도 바꿔야 합니다’ 다시 얼마 후 ‘네트워킹 시스템도 이 기회에 바꿔야 되겠습니다’ 하면서 야금야금 일감을 불려나갔다. 포드 자동차 회사는 Y2K 문제해결에 4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공식 발표했고,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도 수십 억에서 수백억 원 이상 소비했다. 1998-1999년에 걸친 경제호황은 이렇게 IT업계의 과당투자에 의해 주도되었고, 2000년을 맞아 Y2K가 싱겁게 끝나면서 전세계를 덮친 불황은 IT 거품이 빠지면서 나타난 필연이었다.

악의 축, 경제 분야에 더 많다 (윤석철 作)

Written by Kelvin Dongho Kim

2011/03/10 , 시간: 13:07

역사의 교훈에 게시됨

답글 남기기

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:

WordPress.com 로고

WordPress.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. 로그아웃 /  변경 )

Facebook 사진

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. 로그아웃 /  변경 )

%s에 연결하는 중

%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: